FX스와프 역외 비드 유입에 전 구간 반등 지속
  • 일시 : 2016-11-23 16:20:23
  • FX스와프 역외 비드 유입에 전 구간 반등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다소 꺾인 가운데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참가자들의 비드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오른 마이너스(-) 4.6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0.5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3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하자 스와프포인트는 전일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고채 금리 및 달러 급등세가 안정세로 접어들자 역외 스프레드 비드도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물러난 반면 크로스(통화스와프 단기 영역) 쪽에서 부채 스와프 물량이 유입된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미국 국채 금리 흐름이 다소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역외 비드가 유입되고 있다"며 "최근 포지션이 크게 쏠린 데 대한 조정이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이제 월말이 다가오면서 중공업 롤오버나 자금집행 등이 몰리면 스와프포인트가 반락할 수 있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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