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 "과도한 환율 변동 막기 위해 개입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가치 급락을 경계하는 발언을 내놨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만도 데탕코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페소 움직임이 과도할 경우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페소화가 달러 대비 8년여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데탕코 총재는 트럼프의 이민·무역 정책이 필리핀 해외 근로자의 본국 송금이나 아웃소싱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지난 18일에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6411화면)에 따르면 오전 한때 50.18페소까지 올랐던 달러-페소 환율은 오후 4시 42분 현재 49.87페소에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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