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역외서 6.95위안 상향 돌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달러-위안이 역외시장(USD/CNH)에서 6.95위안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6시 5분 6.9562위안까지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다가 7시 47분 현재 6.9500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화는 연일 이어지는 달러 강세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는 미국이 12월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경기 부양 정책 예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저우하오(周浩) 코메르츠방크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는 큰 (절하) 압력에 직면했다"며 "외환시장은 2017년 초에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멜론은행의 사이먼 데릭 글로벌 외환 전략가는 올해 1월처럼 위안화의 급락이 전 세계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는 상황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반대로 위안화 약세 때문에 달러가 더 강세를 나타내고, 미국 국채와 금 가격을 하락시킨다고 보도했다.
스코티아뱅크의 에릭 테오렛 외환 전략가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면서 미국 채권을 팔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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