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지표 호조 속 1,180원대 회복…7.10원↑
  • 일시 : 2016-11-24 09:24:44
  • <서환> 美 지표 호조 속 1,180원대 회복…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하며 1,180원대에 다시 안착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0원 오른 1,183.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7.30원 상승한 1,183.5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1,180원대를 회복했다.

    간밤 미국의 10월 내구재수주 실적과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화 상승에 힘을 실었다.

    함께 발표된 미국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언급됐지만, 시장은 개선된 미국 경제 지표에 더 크게 반응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만큼 달러화는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1,190원대를 상향 돌파하기엔 수급 측면의 재료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개장 직후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반등분을 모두 반영하며 1,180원대로 돌아왔다"며 "1,190원대까지 바로 상승하긴 어렵겠지만, 완만한 달러화 강세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어제 대부분의 롱 포지션이 정리되며 시장이 내려갈 움직임이 없는 상태"라며 "간밤 휴장을 앞두고 달러-엔 움직임 정도가 시장의 변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오른 112.5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하락한 1.05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1.0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19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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