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엔화 급락 부작용 우려…소비심리 훼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UBS는 엔화 약세가 일본의 일부 산업에 호재지만 가파른 하락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의 아오키 다이주 이코노미스트는 "엔화 약세가 자동차 및 제조 업체의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도 "달러-엔 환율이 115엔선까지 가파르게 뛰면 소비심리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들이 외환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해 환율 안정과 관련한 장기 전망을 철회할 것"이라며 "임금과 자본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 초 100엔을 소폭 웃돌던 달러-엔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가파르게 올라 전날 112엔선을 상향 돌파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라는 의미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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