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뉴욕 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월말에 접어들어 수급상 네고물량 공급이 우위를 보일 수 있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 전망 자체가 꺾인 것은 아니어서 수출업체들도 비교적 느긋한 모습이다.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대비 1.85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73.00~1,18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NDF 종가 자체는 크게 의미 없어 보인다. 거래가 활발한 게 아니고 호가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장이 전반적으로 전일 종가 대비 크게 변화한 모습은 없다.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수급상 네고 물량이 나올 시기가 됐다. 다만, 그동안 꾸준히 공급돼왔던 점에 비춰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거나 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상 레인지: 1,177.00~1,183.00원
◇B은행 차장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하는데 달러-원 환율만 계속 조정되는 양상으로 파악된다. 서울환시 자체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동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1,18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본다. 월말이라 수급상으로는 공급이 약간 우위를 나타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73.00~1,183.00원
◇C은행 과장
1,180원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예상된다. 달러-원 환율 상승 추세가 1,190원대에서 다소 주춤한 것처럼 보이는데, 인도나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통화가 최근 약세가 도드라져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1,18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올 수 있지만 급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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