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차익실현 물량…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겹치며 하락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1,179.80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차익실현성 매도세가 이어지며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데다,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 네고물량이 하락 압력을 주고 있다.
다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는 분위기에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뉴욕 시장이 휴장하고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며 수급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라며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면서 하락 쪽으로 방향은 잡았으나 전반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연휴로 한산한 가운데 적극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어려운 장세"라며 "1,180원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레인지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 오른 113.5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2달러 오른 1.05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9.2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68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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