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銀 "유로·달러 등가, ECB 채권 속도에 달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가 등가(패리티, 1달러=1유로)를 이룰지 여부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매입 속도에 달렸다고 미즈호은행이 분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의 다나카 세이이치 외환 현물 트레이딩 헤드는 지난 1년반 동안 유로-달러 환율이 1.05~1.15달러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현재 환율은 이 범위의 하단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대비 유로화를 팔기 꺼리는 이유는 ECB가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각에서는 ECB가 물가 상승률 확대로 완화 스탠스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나카 헤드는 만약 ECB가 양적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경우 유로-달러가 패리티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유로-달러는 1.05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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