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11-30 08:19:1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1,160원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상향조정되는 등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됐지만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에 대한 조정 분위기와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상당량 출회될 것으로 보여 반등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미국 고용지표 결과를 관망하는 시장심리 등으로 1,160원 중반을 중심으로 달러 강세의 완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62.00~1,17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미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는 등 지표 호조에도 월말 월초를 거치면서 수급상으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우위에 있다. 2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까지 관망세 이어지다가 반등을 시도하기 전까지 현 수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불확실성은 달러-원 환율 움직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내용도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이 역시 환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5.00원~1,173.00원

    ◇ B은행 과장

    이날도 조정 장세 이어질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 네고 물량도 가세할 것으로 보여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며 1,160원대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OPEC의 감산 합의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여 달러-원 환율을 소폭 끌어올릴 수도 있지만 조정 심리가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일처럼 완만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3.00~1,173.00원

    ◇ C은행 차장

    월말을 맞아 네고 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1,160원대 초중반으로 가면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꽤 나올 것으로 예상돼 저점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적다보니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주말 미국 고용지표와 금일 베이지북 발표 등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관망하는 분위기가 커 1,16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2.00원~1,172.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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