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흑자 87.2억달러…상품수지 축소전환
  • 일시 : 2016-12-01 08:00:05
  • 10월 경상흑자 87.2억달러…상품수지 축소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10월 경상수지가 87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 80억7천만달러보다 6억5천만달러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억6천만달러 줄어든 수치다. 상품수지는 축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87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8월 50억3천만달러까지 감소했다가 이후 늘어나는 추세다.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19억2천만달러였다. 작년 같은 기간의 880억달러 보다 줄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106억6천만달러에서 98억3천만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전월 25억8천만달러에서 15억9천만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전월 7억8천만달러에서 8억6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8천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금융계정은 10월 70억4천만달러 증가를 보여, 1~10월 금융계정이 822억2천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직접투자에서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14억7천만달러)보다 늘어난 26억2천만달러 증가를 나타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도 전월(4억5천만달러)보다 늘어난 12억6천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70억5천만달러)보다 줄어든 66억1천만달러 증가를 나타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감소 규모가 전월 19억3천만달러에서 32억5천만달러로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7억4천만달러, 기타투자에서 자산도 53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부채도 16억6천만달러 줄었다.

    준비자산은 2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10월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한 419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제외 시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 등은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패널, 승용차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10월 통관기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350억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류 제외 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각각 6.2%, 5.6% 감소했지만, 소비재는 1.4% 증가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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