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韓 정치 혼란으로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한국의 정치적인 혼란으로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기자 회견에서 "협상을 누가 마무리 지을지 가늠할 수 없다"면서 "협상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월 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2월에 끝난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한국의 정치 불안정으로 협상이 표류하는 모양새다.
경제정책 총괄부처이자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부총리 교체 문제와 맞물려 정책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내정했지만, 야권 반발로 임 내정자의 임명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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