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위안화 하이보 4%→7%대로 상승…이틀 연속 급등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홍콩 금융시장에서 역외 위안화의 하루짜리 은
행간 대출 금리(CNH 하이보)가 7%대로 급등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은행 간 금리(화면번호 6440)에 따르면 1일물 CNH 하이보 금리는 전일 대비 2.34067%포인트 오른 7.159%를 나타냈다.
전일 4.82%로 급등한 하이보 금리는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고, 9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주일물 금리도 전일대비 2.36943%포인트 상승한 7.0535%를 나타냈고, 1개월물은 6.01433%를 기록했다.
하이보 금리는 중국 당국이 역내 기업의 해외 위안화 대출을 제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 해외 언론은 1일 인민은행이 중국 내 위치한 기업의 역외 위안화 대출을 자기자본의 30%로 제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역외 위안화 유동성 공급을 줄일 수 있는 조치다.
전문가들은 또 최근 위안화 절하세 때문에 역외 위안화 예금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에 따르면 10월 홍콩의 위안화 예금은 전월 대비 0.4% 감소한 6천620억위안(112조4천억원)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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