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개헌 국민투표 반대 54~58%로 부결 전망<출구조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아의 개헌 국민투표가 54~58%의 반대로 부결될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전망됐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상원의 권한 축소를 골자로 하는 이번 국민투표는 마테오 렌치 총리가 자신의 거취를 연관시키는 바람에 이탈리아, 나아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전체의 정치 불확실성을 고조시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렌치 총리는 선거 유세 동안 공언한 대로 사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며, 그가 실제로 사임하면 대통령이 임명한 임시 관리내각이 다음 총선이 치러지는 2018년 때까지 정부를 이끌거나 조기 총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유로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급락했다.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7시 2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0086달러(0.81%) 하락한 1.0577달러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