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롱스탑…2.90원↓
  • 일시 : 2016-12-07 13:50:37
  • <서환> 네고물량+롱스탑…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롱 포지션 정리 등으로 1,16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보다 2.90원 하락한 1,168.50원에 거래됐다.

    1,170원선 부근에서 주로 움직이고 있는 달러화는 오후 들어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의 롱포지션 정리 등으로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 호주달러 등이 약세 흐름인 것과 상이한 움직임이다.

    오는 8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의 이벤트를 기다리면서 전체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급 영향이 크게 미치는 것으로 진단됐다.

    또 1,160원대 중후반에서 1,170원대의 레인지를 두고 빈번했던 짧은 롱플레이가 롱스탑으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다.

    1,167~1,168원대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장이 얇고, 수급장으로 변하가고 있다"며 "원화만 따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매도가 강한 듯한데, 의미를 두기 쉽지 않다"며 "레인지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1,170원 위로 올라가지 못하니까, 자신 있게 달러를 사지 못하는 것 같다"며 "네고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롱은 버티기 힘들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오른 114.1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07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3.3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39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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