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2018년까지 자산매입 지속 전망<골드만삭스>
"2019년 말까지 금리 인상 안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2018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8일(현지시간) 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 후 낸 보고서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오래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드라기 총재는 테이퍼링은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면서 ECB가 내년 12월까지로 자산매입을 9개월 연장하되 내년 4월부터 월간 매입액을 600억유로로 축소키로 한 것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오래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2018년 중 점진적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자산매입은 유연할 가능성이 크고, (유로존) 취약국을 중심으로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지속을 고려할 때 2019년 말까지 금리 인상은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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