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달러 약세에 0.22% 절상 고시
  • 일시 : 2016-12-13 10:38:42
  • 위안화, 달러 약세에 0.22% 절상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달러화 약세에 0.22%가량 절상 고시됐다.

    13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0.0152위안 내린 6.893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미 달러화에 대해 0.22%가량 올린 것이다.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으나 미 달러화가 하락 반전하면서 절상 기조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전날 0.57%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현재 달러지수는 아시아 시장에서 전날보다 0.01% 떨어진 100.983을 기록 중이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날보다 0.04% 오른 6.9278위안 근처에서 거래됐다.

    이번 주 13~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는 시장에 대부분 반영됐으나,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를 줄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오안다의 스티븐 이네스 선임 트레이더는 "달러 강세는 인민은행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라며 "중국인들은 미국을 훨씬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으며, 인민은행은 자본유출을 억제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