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FOMC 앞둔 에셋물량에 전 구간 마이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쏠려 전 구간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내린 마이너스(-) 3.7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내린 -0.6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0.2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0.2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된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이 전 구간에서 쏟아져 하락했다. 연기금 등 롤오버 물량이 이어졌고, 포지션 조정 및 손절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세가 가팔랐다는 분석이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저점 대비 10원 가까이 오른 만큼 정책성 비드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된 만큼 에셋스와프 물량이 오전부터 소화됐고, 스와프포인트 레벨이 빠르게 떨어져 일부 손절도 일어났다"며 "특히 1개월물에서 하락세가 가팔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팟 시장에서 달러화가 하락하면 일부 매수 개입 등을 통해 스와프시장에서 '셀 앤 바이'로 헤지할 수 있겠으나, 이날 달러화가 크게 오른 만큼 정책성 비드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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