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7엔 초반 하락…옐런 연설·BOJ 대기
  • 일시 : 2016-12-19 15:16:48
  • <도쿄환시> 달러-엔 117엔 초반 하락…옐런 연설·BOJ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7엔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설과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는 분위기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3시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68엔(0.58%) 하락한 117.23엔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장 초반만 해도 달러-엔은 117엔 후반에서 거래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19일(미국 시간) 옐런 의장은 볼티모어대 학위 수여식에서 '고용시장의 상태'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20일까지 이틀간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이 현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환율이나 국채 금리 상승에 관한 코멘트를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있어 연말 분위기가 강했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겐고 외환 전략가는 "새로운 매매 재료가 보이지 않았다"며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둔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만 있었다"고 말했다. 노무라의 이케다 유노스케 전략가는 만약 옐런 의장 자신이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한 연준 위원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암시한다면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45엔 떨어진 122.6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4달러 오른 1.0465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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