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200원선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3분기 GDP가 2년 만에 최대치를 보이는 등 달러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9개월 만에 1,200원대에 급속하게 올라선 터라 당국의 개입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9.00~1,20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1,200원대에 올라선 이상 당국이 어떤 액션을 보일 것인지가 관건이다. 또 1,200원대에서는 수출업체의 대응도 큰 변수여서 쉽사리 예단하기엔 어렵다. 여전히 글로벌 달러는 위쪽으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은행권 구제 금융 이슈 관련한 영향은 서울환시에서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99.00~1,207.00원
◇B은행 부장
일단 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원화 약세 베팅을 이어가고 있어 달러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미국 3분기 GDP 확정치 개선과 이탈리아 금융권 불안에 달러 강세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 연말을 앞둔 매수 세력 약화, 개입 경계,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99.00~1,205.00원
◇C은행 과장
일단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 추가적인 급등 위험은 제한된 상태다. 시장의 분위기가 달러-원 환율에 대해 롱포지션으로 베팅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연말이라 장일 얇게 형성돼 있어 추세적인 방향성을 보긴 힘들다. 네고 물량도 아직 어느 정도 남았다. 최근 위안화에 연동되는 모습도 나타내고 있어서 당국 개입 정도에 따라 1,200원선 등락 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00.00~1,210.00원
wkpack@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