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중앙은행 "NDF發 환율 혼란 진정됐다"
  • 일시 : 2016-12-28 16:05:17
  • 말련 중앙은행 "NDF發 환율 혼란 진정됐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인 말레이시아 네가라 은행(BNM)은 28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이 자국 통화인 링깃화 환율에 미치는 혼란이 진정됐다고 밝혔다.

    BN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달러화 강세와 불확실성 지속에도 지난 11월 228포인트(0.0228링깃)에 달했던 달러-링깃 환율의 장중 평균 움직임이 90포인트(0.0090링깃)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BNM은 달러-링깃 환율의 수요와 공급이 재조정되면서 역내 외환시장은 더욱 안정화될 것이라면서 "헤지 비용이 낮아져 기업들이 외환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NM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나타난 달러 강세로 링깃화 가치가 급락하자 지난달 중순 NDF 거래를 제한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BNM은 이달 2일에는 수출기업이 수취한 수출대금의 최소 75%를 링깃화로 환전하게 하는 조치도 도입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통화별 등락별 비교화면(2116번)에 따르면 지난 8일 미 대선 이후 전날까지 달러 대비 링깃화 가치는 6.45% 급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1분 현재 달러-링깃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0070링깃(0.16%) 오른 4.4830링깃에 거래됐다.

    이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링깃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BNM은 이날 연말을 앞둔 역내 외환시장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약 90억달러로, 지난 1~11월 평균 8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1*



    <달러-링깃 환율 추이>

    ※자료: 연합인포맥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