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단기물 위주 상승
  • 일시 : 2016-12-28 16:08:27
  • 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단기물 위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에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장기물은 소폭 반등에 그쳤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5.3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1.4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0.3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0.1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비드가 활발히 살아나면서 최근 반등세를 이어갔다. 특히 탐넥(T/N·tomorrow and next)을 포함한 초단기물을 중심으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집중됐다. 1개월물의 경우 마이너스 폭을 대거 반납했다.

    우정사업본부, 자산운용사 등 기관 에셋스와프 물량은 다소 물러났지만, 일부 선물환 물량이 나오면서 오퍼 수요도 있었다. 6개월물의 경우 장중 20전까지 오르다 오퍼 물량을 반영해 전일 대비 10전 상승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단기물 중심의 장이었다"며 "일부 외국계은행들이 탐넥 등 초단기물과 1개월물을 강하게 매수하면서 비교적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선물환 물량이 있었으나 단기물 중심의 역외 비드가 강해 소화됐다"며 "장기물은 최근 낙폭을 빠르게 회복한 만큼 비드가 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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