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6.98위안 상향 돌파…사상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역외 위안화가 6.98위안을 상향 돌파해 역외 시장이 열린 뒤 사상 최고(위안화 가치 최저)를 기록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10시 53분 사상 최고치인 6.9821위안까지 급등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0.14% 오른 6.9801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에 따르면 역내 달러-위안은 오전 11시 현재 6.9558위안 수준이다.
위안화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중국의 경기 둔화와 자본 유출 등 악재에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락세가 내년까지 이어져 달러-위안 환율이 7.1~7.3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밤에는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을 돌파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인민은행이 대응 성명을 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8일 야간 인민은행은 웨이보를 통해 긴급 성명을 내고 "역내 은행간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5~6.9666위안 수준에서 안정적인 추세"라며 "무책임한 일부 매체가 역내 달러-위안이 7위안을 돌파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비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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