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말 포지션 정리에 대부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 거래 마감일을 맞은 포지션 정리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5.2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1.5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0.1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파(0.00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역내외 참가자들의 포지션 정리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말 '윈도드레싱' 성격으로 추정되는 비드도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말 자금 이슈로 단기물이 강세를 이어갔다. 1개월물은 최근 마이너스 폭을 반납하면서 파 가격까지 올라섰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전반적으로 스와프포인트 레벨이 오른 채 끝났지만, 연말이라 실수요나 시장 방향성에 따라 종가가 결정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스와프 마진에서도 윈도드레싱 성격의 종가 관리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월말 자금 맞추려는 각 은행 자금부의 셀 앤 바이 수요가 집중됐다"며 "연말과 월말을 맞은 포지션 조정으로 전일과 이날 거래가 비교적 활발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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