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차관 "원화가치 주요국 통화대비 안정적"
"4분기 안 좋은 것 맞지만 마이너스 성장까지는 아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원화가치가 가파르게 절하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주요국 통화와 비교할 때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30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만의 문제만은 아니고 미국 대선 이후 금리가 오르는 등 글로벌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 자금도 유입되고 있다"면서 "다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니터링하고 있고 필요하면 시장 안정조치도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이란 우려와 관련, "3분기까지 보다는 안 좋은 게 맞지만, 그 정도(마이너스)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위축 때는 빨리 되돌려 놔야 성장 흐름을 세울 수 있다"면서 "내년 1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내외 여건이 어렵고 엄중한 상황인 만큼 신속한 정책대응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도 정부를 믿고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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