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1-03 08:22:0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에서 고점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역외 금융시장이 새해 연휴(New Year's Day) 휴장을 끝내고 개장하는 만큼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가 재개되겠으나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와 고점 인식이 강해져 상단이 제한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이월 네고 물량 등이 유입될 수 있는 점은 상단을 제한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203.00~1,21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1,200원대 후반이 주 레인지가 될 것이다. 역외 금융시장이 연휴를 끝내고 개장하는데 얼마나 달러 매수세가 힘을 받을지 봐야 할 것이다. 상승하더라도 1,210원 위에선 당국 경계, 차익실현, 네고 물량 등으로 추가 상승하긴 부담스러워 보인다. 1,210원 상승 돌파 시도 후에 다시 한 번 아래로 조정되는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6일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크게 호조를 보인다면 재차 상승 시도하겠으나 그 전까진 이 레벨에서 횡보할 것으로 본다. 달러-엔 환율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예상 레인지 1,203.00원~1,213.00원

    ◇ B은행 차장

    본격적으로 올해 장이 시작될 것이다. 지난해 연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에서 달러화가 하락하긴 했지만 다시 되돌려졌다. 다만 1,210원 위로 가기엔 당국 조정 경계심리가 있어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본다. 레벨 부담감도 있다. 연초라 크게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달러화가 하락할 수 있고 실수요와 기술적으로도 조정받을 타이밍이 오고 있다. 달러 매수가 이어지긴 하겠지만, 이전보다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04.00~1,213.00원

    ◇ C은행 대리

    전일 역외 금융시장이 대거 휴장에 들어가서 역외 거래가 들어오지 않았으나 이날부터 역외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가 들어오면서 달러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엔 환율도 116엔대에서 117엔대로 올라서 달러 강세 여력이 있다고 본다. 다른 통화에 비해 달러-원 환율은 많이 오르지 않아 더 올라갈 여력 있어 보인다. 다만 전일 이월 네고 물량이 나와서 이날 추가로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기본적으로는 달러화는 상승 방향으로

    예상 레인지 1,205~1,21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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