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새해 첫 거래일에 6.94위안대로 고시
위안화, 전 거래일보다 0.18% 절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새해 첫 거래일에 달러당 6.94위안대로 고시됐다.
3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28위안 올린 6.94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장보다 위안화 가치를 미 달러화에 대해 0.18%가량 절하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환율은 미 달러화에 대해 작년 6.83% 절하 고시돼 2015년도 절하 고시율 6.12%를 넘어섰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작년 역내 시장에서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6.53% 하락했다. 역내 시장에서 위안화는 기준환율 대비 상하 2% 내외로 움직일 수 있다.
이날 기준환율은 지난달 29일 고시된 6.9497위안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민은행은 작년 연말부터 위안화를 6.94위안대 근처에서 고시해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도해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ICE 달러지수는 간밤 0.50%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시장 마감가와 위안화지수를 동시에 반영해 기준환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9495위안이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CFETS)가 발표하는 CFETS 위안화지수는 지난 30일 94.83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이는 전주인 23일보다 0.26포인트(0.27%) 하락한 것이다.
위안화지수는 기준점인 2014년 12월 31일 대비 5.17%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올해 1월 1일부터 위안화 환율지수의 바스켓 통화를 기존 13개에서 24개로 확대했다. 바스켓 통화 구성 변경으로 현재 26.4%인 달러 비중은 22.4%로, 유로화 비중은 21.4%에서 16.3%로, 엔화 비중은 14.7%에서 11.5%로 각각 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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