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지수 3주만에 하락…작년 한 해 6% 밀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위안화 지수가 3주 만에 하락했다.
3일 중국 외환교역센터(CFETS)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94.83으로 전주 대비 0.26포인트(0.27%) 하락했다.
지난달 9일 이후 2주 연속 오르던 위안화 지수는 3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년 전인 2015년 12월 31일 100.94에 비해서는 약 6.05% 밀렸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작년까지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13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됐다.
올해부터는 통화 바스켓 구성 통화가 13개에서 24개로 확대되고 가중치도 조정된다. 바스켓 내 미국 달러화 가중치는 기존 26.4%에서 22.4%로 낮아진다.
이 지수는 2014년 12월 31일 당시 환율을 100으로 기준 삼아 위안화의 상대적 가치 변동을 볼 수 있도록 고안된 지표다.
국제결제은행(BIS) 통화 바스켓 구성 통화를 기준으로 산출한 지수는 전주 대비 0.24포인트 내린 96.24를,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구성 통화를 기준으로 한 지수는 0.25포인트 하락한 95.50을 기록했다.
30일 기준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9370위안으로 23일 6.9463위안보다 0.13% 떨어졌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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