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에 추가 하락…3.30원↓
  • 일시 : 2017-01-03 13:24:24
  • <서환> 위안화 연동에 추가 하락…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강세와 손절성 달러 매도에 추가 하락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3.30원 하락한 1,204.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선 영향에 연동하면서 추가로 내림폭을 키웠다. 위안화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 이후 달러 대비 절상됐다. 위안화 강세폭이 커 중국인민은행(PBOC)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서울환시는 역외 금융시장이 개장하면서 사실상 올해 첫 개장일을 맞았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가 활발해졌으나 장 초반과 달리 달러 롱심리가 크게 꺾였다. 달러-엔 환율도 하락했다.

    수급상으로도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이 이어져 달러화는 1,200원대 초반까지 내려서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 연동이 있다고 보여진다"며 "위안화가 예상과 다르게 강세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은 상황이고 달러-엔 환율도 아시아 금융시장 초반 대비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말 이월 네고가 나왔고 장 초반 롱플레이에 대한 손절도 나왔다"며 "장 초반 롱포지션 구축에도 추격 매수가 붙지 않은 만큼 달러화는 현 수준에서 추가로 하락해 마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엔 내린 117.3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6달러 오른 1.04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6.3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8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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