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상흑자 89.9억 흑자…상품수지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1월 경상수지가 89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 87억2천만달러보다 2천7천만달러 늘어난 수치다. 상품수지는 확대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상수지는 89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8월 50억3천만달러까지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98억3천만달러에서 105억2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 및 여행 수지 악화 등으로 전월 15억9천만달러에서 17억4천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 감소 등으로 전월 8억6천만달러에서 4억4천만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3천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금융계정은 11월 89억달러 증가를 보여, 1~11월 금융계정이 911억2천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직접투자에서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26억2천만달러)보다 줄어든 21억달러 증가를 나타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전월(12억6천만달러)보다 늘어난 14억4천만달러를 보였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66억1천만달러)보다 줄어든 42억8천만달러 증가를 나타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감소 규모가 전월 32억5천만달러에서 26억9천만달러로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은 1억달러, 기타투자에서 자산이 29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부채도 12억4천만달러 늘었다.
준비자산은 5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11월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45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제외 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정밀기기, 화공품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10월 통관기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372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류 제외 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와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각각 11.1%와 6.2%, 10.9% 증가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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