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달러-엔 전망치 100엔에 그쳐…실적 예상 상회 가능성
  • 일시 : 2017-01-05 08:40:18
  • 日기업, 달러-엔 전망치 100엔에 그쳐…실적 예상 상회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제조업체 128개사 가운데 약 40%가 달러-엔 환율 전망치를 100엔으로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128개 기업 중 50개 기업이 작년 10월~올해 3월 달러-엔 환율 전망치를 100엔으로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예상한 환율을 근거로 경영 전략이나 실적 전망을 세운다.

    달러-엔 예상치를 105엔으로 상정한 기업은 42개, 102엔으로 전망한 기업은 13개였다. 가장 높은 달러-엔 예상치는 115엔으로, 1개사뿐이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7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엔 환율을 끌어올렸다.

    니혼게이자이는 급속한 엔화 약세로 엔화 강세를 전망하고 있었던 기업들의 실적이 향후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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