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한때 원빅 넘게 급락…달러 손절매 출회
  • 일시 : 2017-01-05 10:07:29
  • 달러-엔 한때 원빅 넘게 급락…달러 손절매 출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5일 아시아 장 초반 달러-엔 환율이 116엔대 중반으로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98엔(0.84%) 낮은 116.38엔을 기록 중이다.

    8시 40분께 117.42엔에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은 9시 이후 갑자기 낙폭을 확대해 한때 116.29엔까지 원빅(1엔) 넘게 밀렸다.

    전문가들은 달러 손절매로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다이와증권의 이시즈키 유키오 전략가는 달러 매도를 촉발할만한 새로운 뉴스가 없었다며 "투자자들이 6일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신규 포지션을 설정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도 117엔 전후에서 손절성 달러 매도·엔화 매수가 대거 출회돼 달러-엔 하락 속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달러는 유로화 대비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4달러 후반에 거래되던 유로-달러 환율은 9시 이후 상승 폭을 급격하게 확대해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0045달러(0.43%) 상승한 1.0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발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들은 달러화 강세가 물가를 지속해서 낮게 유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들은 추가적인 달러화 강세 가능성과 해외 금융시장 불안정 등 경제 전망에 드리운 위험의 모니터링 중요성을 강조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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