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위안 급락에 1,190원선 하향 이탈…17.8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중국인민은행(PBOC)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위안화 환율 급락에 1,190원을 하향 이탈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41분 현재 전일보다 17.80원 급락한 1,188.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장중 0.5% 급락한 영향으로 1,190원선을 하향 이탈했다. 비둘기파적으로 평가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영향에 이어 위안화 강세까지 가속화되자 아시아 통화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화는 롱스탑이 나오면서 1,187.2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달 20일 장중 저가인 1,187.50원 이후 11영업일만에 최저치로 달러 강세에 대한 조정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도 원빅 넘게 하락하면서 116엔대 초반까지 내려서 달러 약세를 반영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비둘기' FOMC 의사록에 이어 아시아 시장에서 위안화가 급하게 강세를 보여 시장의 전방위적인 롱스탑이 출현했다"며 "중국 당국의 매도 개입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1.15엔 내린 116.2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68달러 오른 1.055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2.6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4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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