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달러-엔, 올해 125엔까지 오를 것"
  • 일시 : 2017-01-05 15:47:20
  • 도이체방크 "달러-엔, 올해 125엔까지 오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이체방크는 올해 달러-엔 환율이 125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다나카 다이스케 수석 외환 전략가는 5년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달러-엔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달러-엔 오름세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다나카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이 110엔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본 투자자들이 달러-엔 상승 랠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았다"며 "조정 장세가 출현하면 달러-엔 환율이 110~115엔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술적인 조정이지만 미국 재정 정책의 세부 사항과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할 정치 및 지정학적 변수를 주시해야 한다는 게 다나카 전략가의 주장이다.

    그는 또 "트럼프 정부가 무역에 주안점을 둘 경우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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