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환율조작' 트레이더에 또 철퇴…"은행권서 영구 퇴출"
  • 일시 : 2017-01-05 16:28:22
  • 연준, '환율조작' 트레이더에 또 철퇴…"은행권서 영구 퇴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환율조작에 가담했던 전직 외환 트레이더를 은행권에서 영구 퇴출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연준은 4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와 BNP파리바 등에서 외환 트레이더로 일했던 제이슨 캐츠의 은행권 취업을 영구히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레이더로 일하던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환율조작을 공모한 혐의와 관련해 이날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미국 법무부가 조사 중인 환율조작 관련 사건에서 최초로 유죄를 인정한 피고인이 됐다.

    앞서 연준은 작년에도 환율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UBS와 바클레이즈, HSBC 등의 전직 트레이더들에게 은행권 취업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연준은 2015년 5월 환율조작에 연루된 JP모건과 씨티그룹, UBS, 바클레이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6곳의 대형은행에 총 18억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