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협상 중단"(종합)
  • 일시 : 2017-01-06 12:35:56
  • 日 관방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협상 중단"(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한일 통화 스와프 재개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6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것과 관련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 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가 장관은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한국과 일본이 미국 달러 등을 서로 빌려주는 통화 스와프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협상도 중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한일 양국이 통화 스와프 재개를 협의하기로 합의했지만 향후 상황이 불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정부는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를 연기하고 부산 영사관 직원의 부산시 관련 행사 참석도 보류하도록 했다.

    스가 장권은 "소녀상 설치는 한일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준다"며 "(소녀상 설치는) 영사기관의 위엄을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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