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수급에도 개입성 비드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수급상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우위였음에도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장 막판 비드에 상승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5.8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같은 -1.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05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해외 예금 관련 '바이 앤 셀(Buy & Sell)' 수요에 따라 장중 눌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막판 비드로 반등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정책성 비드로 추정했다.
에셋스와프 관련 수급이 주요 가격 요인이나 미국 국채 금리 하락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방향으로 영향을 줬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 "이날 장중에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상당히 많았으나 막판에 개입성 비드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상승했다"며 "연초 머니마켓펀드 쪽이 분주한 가운데 해외 예금 관련 '바이 앤 셀'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장기물 스와프포인트는 고평가됐고 단기물은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 지준이 타이트해 단기물은 올라오는 게 정상이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