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터키, 경상수지 적자 확대…리라 급락세 지속
  • 일시 : 2017-01-11 17:19:53
  • 위기의 터키, 경상수지 적자 확대…리라 급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최근 통화가치 급락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중앙은행은 11일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적자가 22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달의 17억달러에 비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2천만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11월 경상수지 적자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5억달러보다는 양호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적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억달러 많은 286억달러로 집계됐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달러당 3.80리라대로 떨어진 뒤 1% 넘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의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달러-리라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9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433리라(1.14%) 상승한 3.8410리라에 거래됐다.

    달러-리라 환율은 오후 한때 전장대비 2.5% 이상 오른 3.8943리라까지 급등한 뒤 상승 폭을 축소했다.

    이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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