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재무장관 "링깃화 반등할 것…투자자들 돈 빼려면 빼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말레이시아의 조하리 압둘 가니 제2재무장관은 자국 경제가 올해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링깃화 하락세도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조하리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링깃화 가치가 떨어졌지만 자본 통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했다.
그는 "자본 흐름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말레이시아에서) 돈을 빼고 싶은 투자자들이 있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 조하리 장관은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링깃화 가치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대비 링깃화 가치는 미국 대선 이후 6% 이상 하락했다.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달러-링깃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80링깃(0.18%) 내린 4.4620링깃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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