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평채 10년물 발행 착수…T+70∼75bp 제시(종합)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정부는 11일 달러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10년물을 발행하기 위한 공식 딜 어나운스먼트(Deal Announcement)를 게시했다.
투자자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10년물 대비 70~75bp 가산한 수준이다.
이날 아시아시장을 비롯해 런던과 뉴욕 등을 거치면서 북빌딩(주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3일 새벽 외평채 발행 성공 여부와 발행금리, 규모 등이 결정된다.
BoA메릴린치, 씨티, 골드만삭스, HSBC, JP모건,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7개 기관이 발행 주간사를 맡았다.
정부가 달러표시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14년 6월 이후 약 2년 7개월만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15년 12월에는 중국에서 위안화 표시 3년 만기 30억 위안을 발행한 바 있다.
작년 8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국가신용등급을 역대 최고인 'AA0'로 상향하면서 이에 맞는 벤치마크 금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10억 달러 규모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발행금리와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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