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달러 랠리, 아직 안 끝났다"
  • 일시 : 2017-01-13 09:57:38
  • CE "달러 랠리, 아직 안 끝났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의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아직 랠리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존 히긴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시장 예상을 넘는 긴축과 보호 무역주의로 달러가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히긴스 애널리스트는 "유로, 엔, 파운드에 대한 달러 가치는 금리 차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며 "미국 대선 이후 벌어지고 있는 금리 차가 향후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준과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차이가 금리 차 확대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히긴스 애널리스트는 금리 차가 신흥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덜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

    그는 글로벌화에 대한 트럼프의 태도를 볼 때 달러가 신흥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와 원자재 가격, 중국에 대한 투자 심리 등에 영향을 더 받는다"고 설명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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