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권구훈 "한은, 2분기 금리인하"…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약한 거시 펀더멘털이 추가 통화완화를 필요로 할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기업 구조조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심사 강화 등이 내수를 압박할 것"이라면서 2분기 25bp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그는 금리 인하 시점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등 정치적 이벤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1월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은 대체로 비둘기파적인 톤을 유지했다면서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도 지난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총재가 금융안정 위험을 계속 강조하긴 했지만 "성장 전망과 관련해 비둘기파적 입장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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