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반등…수입업체 달러 매수·美 금리 상승
  • 일시 : 2017-01-13 15:30:24
  • <도쿄환시> 달러-엔 반등…수입업체 달러 매수·美 금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에 급락했던 달러-엔 환율이 도쿄 외환시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13일 오후 3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5엔(0.22%) 오른 114.82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0.26엔 상승한 121.96엔에 거래됐다.

    일본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집중된 데다 시간 외 거래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한 영향에 달러-엔은 장중 115엔대를 회복했다.

    이날 장중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경제재정·재생 담당상이 지나치게 가파른 엔화 가치 상승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해 달러-엔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시하라 경제상은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율을 보고 있으며,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115.17엔까지 올랐던 달러-엔 환율은 도쿄 장 후반에 상승세가 다시 둔화됐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루 글로벌 마켓 리서치 헤드는 투자자들이 13일(미국시간)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매판매 결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0622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142달러 하락한 1.2158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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