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에셋스와프에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일부 에셋스와프 물량을 소화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5.70원에, 6개월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1.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0.25원에, 1개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파(0.00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영향으로 스와프시장에서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실수급 물량 처리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기물 위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됐지만 역외 스프레드 비드에 낙폭이 크진 않았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까지 겹친 주간이라 특별히 방향성을 갖고 거래하기엔 애매한 상황"이라며 "1개월, 3개월물 등이 무거운 흐름을 보이긴 했지만 눈치보기 싸움 가운데 실수급 물량을 처리한 것으로 큰 의미를 둘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도 "에셋스와프 물량이 지난 연말처럼 한 방향으로 나오는 상황도 아니고 역외 스프레드 비드도 있어 전반적으로 수급상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레벨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를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옐런 의장이 아주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지 않는다면 추가로 많이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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