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급락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원 환율 급락으로 에셋 스와프 물량이 출회돼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내린 마이너스(-) 6.0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1.3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25원 하락한 -0.4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하락한 -0.1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급락에 연동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달러 강세 우려 발언 영향으로 달러화가 하락하자 에셋스와프 물량에 무게가 실린 셈이다.
원화 자금 잉여에 따라 초단기물이 무거운 흐름을 이어간 점도 스와프포인트 하락에 영향을 줬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3전까지 내려섰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트럼프 발언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오퍼 물량 출회에 영향을 줬고 업체들도 선물환 물량을 냈다"며 "여기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히 하락했다가 다시 조정받으면서 올라오는 상황에서 비드가 빠르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화 잉여 때문에 하루물 등 초단기 구간도 마이너스"라며 "역외 매도 등 달러 자금 수요로 초단기물이 무겁다 보니 기간물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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