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운용사 "트럼프 취임후 강달러 재개…닛케이 19,000선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후 달러화가 다시 강세 흐름을 타면서 일본 닛케이 지수가 19,000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신킨에셋매니지먼트투신의 후지와라 나오키 운용 부장은 "트럼프가 달러 강세에 경계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약간의 달러 강세 경계 발언이 나온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이 취임식에 대한 경계심에 달러를 판다고 해도 취임식 이후 환매수에 나서며 다시 달러 강세·엔화 약세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엔화 강세가 멈추면 닛케이 지수가 19,000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후지와라 부장은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EU 단일시장 이탈)에 대한 우려로 리스크 회피성 엔화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가 많지만, 3월까지 영국이 EU에 탈퇴를 통보해도 협상 기간은 2년이라 지금 하드 브렉시트를 재료로 매매하는 것에 위화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후 4시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57% 상승한 113.29엔에 거래되고 잇고,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43% 오른 18,894.37에 장을 마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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