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위안화 하이보 1일물 금리 4%대로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홍콩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역외 위안화(CNH) 은행 간 대출금리(Hibor·하이보)가 4%대로 반등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의 통화별 은행 간 금리(화면번호 6440)에 따르면 CNH 하이보 1일물 기준 금리는 전날보다 2.13%포인트 오른 4.30%로 고시됐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7.6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일물 금리는 지난 6일 1년래 최고치인 61.33%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지난 10일 한 자릿수대로 떨어진 후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간 2%대를 유지했다.
이날 1주일물 금리는 9.73%로 전날보다 1.95%포인트 올랐고, 1개월물 금리는 8.26%로 1.00%포인트 상승했다.
1년물 금리는 5.99%로 0.04%포인트 올랐다.
위안화 하이보는 연초 역외 위안화 유동성 축소로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위안화를 빌려 위안화 하락에 베팅하는 차입 비용이 비싸지면서 위안화가 역외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인민은행이 역외 유동성을 축소해 연초 위안화 약세 압력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해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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