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ECB·BOE 관계자 발언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23~27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고위 관계자의 연설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와 ECB 정책위원인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는 오는 25일 독일에서 금융 디지털화와 통합, 활용능력을 주제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콘퍼런스에서 참석한다.
주제가 통화 정책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바이트만 총재가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ECB의 통화 정책에 관해 발언할 것인지 주목된다.
추가 완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ECB의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완화 기조에 반대하는 독일에 참아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카니 총재도 이 행사에서 연설에 나선다. 핀테크와 금융 안정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인데 BOE의 정책 기조에 관한 언급이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BO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뒤를 이어 긴축으로 돌아설 중앙은행으로 꼽힌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통화 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해 공식 발언을 내놓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이스라엘(23일)과 터키, 헝가리, 남아프리카공화국(24일), 우크라이나(26일) 중앙은행이 정례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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