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업계, 트럼프에 달러 강세 시정 요구<NHK>
  • 일시 : 2017-01-25 08:59:45
  • 美 자동차 업계, 트럼프에 달러 강세 시정 요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자동차 업계가 달러 강세 시정을 요구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어떤 통화정책을 취할지 주목된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더 많은 자동차 제조공장이 건설되고 직원들이 고용되기 바란다며, 규제 축소와 세금 혜택을 통해 미국 비즈니스가 매력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의 마크 필즈 CEO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무역 장벽의 근원은 환율 조작(currency manipulation)이라고 거듭 주장했다"고 말해 달러 강세를 시정해달라는 요구를 대통령에게 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필즈 CEO는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와 관련해 "좋지 않은 무역 협정에서 벗어난 대통령의 용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달러가 너무 강하다'는 경계감을 나타낸 적이 있어 자동차 업계 요청을 근거로 향후 어떤 통화정책을 쓸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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