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한은 4분기 금리인하"…전망 유지
  • 일시 : 2017-01-25 14:41:34
  • 노무라 권영선 "한은 4분기 금리인하"…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25일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높은 가계부채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고려할 때 큰 폭의 금리 인하 여지는 줄었고, 재정부양책이 커질 가능성은 증가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은은 3분기까지 금리를 1.25%로 동결할 것"이라면서 조기 대선 이후 4분기에 "뒤늦은 25bp의 금리 인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예산안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이 치러진 뒤 추가경정예산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올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로 작년의 2.7%에 비해 크게 하락한다는 종전 전망도 유지했다.

    그는 "국내 정치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속에 활기없는 수출, 건설투자 약화, 부진한 민간소비 등으로 GDP 성장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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