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전년比 11.2%↑…33개월만 석달 연속 증가
  • 일시 : 2017-02-01 09:00:01
  • 1월 수출 전년比 11.2%↑…33개월만 석달 연속 증가

    4년만 두 자릿수 증가…일평균 수출 16.4% 65개월만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우리나라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늘어난 403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1월 수출 증가율은 2013년 1월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2014년 4월 이후 33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은 16.4%로 2011년 8월 이후 65개월 만에 최대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18.6% 늘어 371억3천400만달러로 집계됐고, 무역수지는 31억9천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 반도체가 64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보였고 석유제품도 50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對) 베트남·아세안·중국·일본·EU·CIS·인도 수출 증가가 지속했고 중동 상대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지난달 26일 국내 은행과 증권사 4곳의 수출입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월 수출은 398억8천100만 달러, 수입은 344억2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54억5천500만달러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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